Tokyo City i 의 알림

유행의 발신지, “하라주쿠, 시부야, 오모테산도”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도쿄시티아이한국어팀입니다.

이번에 추천해드릴곳은 젊음의거리, 젊은 친구들의 패션과유행을한눈에살펴볼수있는곳이예요.

쉬는날, 실제로걸어가보았어요

 



하라주쿠  HARAJUKU


하라주쿠의 메인거리 '타케시타도오리'에는 패션, 잡화, 그루메등 하라주쿠의 각종문화를 한눈에 엿볼 수 있습니다.

이곳을 걷다보면 하라주쿠가 이런곳이구나 라고 바로 알 수 있을거예요.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엄청 많았어요. 주말에는 더더욱 많겠죠?
걷다 보면 주변에 옷가게나 잡화가게가 많이보입니다.
귀여운 옷가게들이 쭉 늘어서있어요~.특히, 하라주쿠의이미지가귀엽다는의미로 '카와이이'라고합니다.

캔디같은 잡화나 신기한 옷까지.. 볼거리가 다양하고 많아서 심심하진않네요. 

 

 

하라주쿠의 명물 크레페!


쇼윈도우안에 100여종류가 넘는 크레페, 고르는것도 일이군요. 다 맛있어 보여서...ㅠㅠ

런치를 먹으려는데 피자가 눈에 확 들어옵니다ㅋㅋ 쇼 윈도우를 보니까 무한리필 부페가 1200엔!

하라주쿠는 학생들이 많이 모이는 곳이라 그런지 싸고 양 많은 음식들이 많이 있는 것 같아요.

오랜만에 하라주쿠를 걸으니 마치 학생시절로 돌아온 느낌이였어요.



 

 

타케시타도오리를 빠져나오자 멋진 캣스트리트에 진입~!


이곳은 하라주쿠 안에서도 초현대적인 거리로 꼽히며, 다수의 스트리트패션 점포가 위치해 있어요.

20170524_141455

←멋진그래피티도보이구요.

20170524_140552

 

 

 

←젊은 남자들이 좋아할만한 쿨한 아이템들도 잔뜩 있어요.

 

 

 

 

 

 

 

키모노를 리메이크한 옷 가게가 있었요.키모노를 이용하는 것 치고는 싸고 좋아요.

원래 하라주쿠가 빈티지 제품을 파는 곳이 많은데, 가격은 물론 디자인 도 너무 너무 좋답니다.

 

그리고 유명한 브랜드의 스니커즈가 한 켤레에 1만엔 정도.

특히 외국 관광객들이 많이 보였어요~

 

 

 

 오모테산도 Omote-sando


캣스트리트를 빠져 나오자 거리의 분위기가 확 달라졌어요.

이 곳부터는 오모테산도라고 하는 곳입니다.

루이비통, 크리스탄디올 등의 고급 명품 샵이 들어서 세련되고 멋진 사람들이 즐겨 찾습니다.

느티나무 가로수길이 아름답게 뻗어 있으며 오픈 카페에서 잠시 여유를 즐길 수 있어요.

20170524_135428

도심속이지만 푸르른 가로수 덕분인지 신선한 공기마저 감도는 것 같아요.

20170524_135359

 

명품샵이 늘어서 있기도 하고….

 

 

갑자기 귀여운 고양이들이 많이 보이네요. ㅎㅎㅎ진짜 캣스트리트가 되어이었어요.

20170524_135531

 

오모테산도에서 아오야마도오리(거리)를 20분 정도 걸으면 시부야에 도착해요.

가는 길에 세련된 가게들이 눈에 띄어 그냥 지나칠 수가 없어요



시부야  SHIBUYA


최신 트렌드의 레스토랑이나 바, 클럽, 라이브 하우스가 모여있는 젊은 문화의 중심지 시부야


백화점이나 샵이 많아서 항상 젊은이들의 열기로 가득한 곳이에요.

잡지에도 나와있는 일본의 Kawaii(귀엽다) 아이템을 원한다면 고민할 필요도 없이 시부야로 오세요.

시부야 역 앞의 볼거리로는 하치코 동상과 스크램블 교차로가 있어요.

20170524_225447 (4)

 

또한 역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는 녹음이 풍부한 요요기 공원이 있어요.

도시 생활의 지친 심신과 마음을 달래주는 오아시스 역할을 하는 요요기 공원에는 주말에 다양한 이벤트가 열리고 있답니다.

20170524_155238 20170524_15514920170524_15515620170524_155222

 


볼 곳이 너무 많아서 가장 유명한 곳만 골라 올려봤어요.


도쿄시티아이에서는 6월부터 새롭게 한국어 팜플릿 코너를 마련했으니, 직접 방문하셔서 다양한 장소의 각종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팜플릿은 무료로 나눠드리고 있으니 꼭 들러주세요^^